조선 목가구의 특성인 짜맞춤 기법으로 제작되었다.
1 소생공단의 올리다 티 테이블. 2 올리다 시리즈를 모두 합친 모습. 3 크래프트 콤바인의 피스 퍼니처 ‘바다’.
퍼즐처럼 끼워 맞추는 재미가 있는 가구를 소개한다. 소생공단의 자체 브랜드 ‘소생 Soseng’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모듈러 테이블 ‘올리다 Olida’는 조선 목가구의 특성인 짜맞춤 기법으로 제작되었다. 1인 1상 문화가 발달한 한국의 소반 문화를 재해석해 베드 트레이, 소반, 티 테이블로 만들었으며 세 개를 합쳐 책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신인 디자이너 4명으로 구성된 국내 디자인 그룹 ‘크래프트 콤바인 Craft Combine’은 여러 개의 조각으로 구성된 ‘피스 퍼니처 Piece Furniture’를 새롭게 선보였다. 산, 바다, 도시를 모티프로 디자인된 피스 퍼니처는 나무, 돌, 펠트, 유리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추상화 를 연상케 하는 조각들을 꺼내어 조립하면 가구로 변신하는 독창적인 작품이다.
web 소생공단 www.soseng.co.kr · 크래프트 콤바인 www.craftcomb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