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금속공예가회 ‘숨’이 올해 40주년을 맞이해 기념 전시를 갖는다. 주제는 엄마의 마음이다.
숙명금속공예가회, 숨(SOOM)이 올해 40주년을 맞이했다. 1976년 미즈백화점 전시를 시작으로 40년간 전시를 개최해오고 있는 ‘숨’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한 여성 금속공예가들의 모임이다. 올해는 40주년을 기념해 나자렛성가회를 후원하는 전시로 개최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초대 김재영 회장이 내건 슬로건 ‘이 땅 여성의 수공정신’이라는 타이틀처럼 다양한 역할로 살아가는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은<MOMMOM/엄마마음>. 전시 이름처럼 엄마의 마음을 표현한 41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여성의 다양한 역할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거것이 바로 엄마다. 다채로운 형태와 소재로 표현한 엄마의 마음을 공예 작품으로 느껴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듯.
일시 2017년 11월 15일(수) ~ 21일(화)
장소 갤러리 1898/ 서울 중구 명동길 74 신관 B107호(명동성당 지하 1층)
문의 02-727-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