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시내에 있는 사스 SAS 호텔은 프리츠 한센에게는 특별한 공간이다.
디자이너 아르네 야콥센이 1958년 이 호텔을 위해 디자인한 에그 체어와 스완 체어, 드롭 체어가 세계적인 디자인 아이콘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60년이 지난 2018년, 당시의 디자인 히스토리를 회상하기 위해 60년 전에 선보였던 제품과 같은 깊이감 있는 제품을 특별한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에그, 스완 드롭 체어는 이번 에디션을 위해 준비한 퓨어 가죽을 입혀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