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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좋아했던 만화 속 캐릭터와 운동선수 등을 밝은 색감으로 캔버스에 그리는 형제 아티스트 셸비 Shelby와 샌디 Sandy의 개인전이 지 갤러리 G gallery에서 열린다.

이들 형제는 은유와 상징을 이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즐겁고 이해하기 쉬운 큰 사이즈의 페인팅 작업을 주로 해왔다. 이들은 밝고 화사한 색감의 아크릴물감을 사용해 검정 윤곽선을 그린 다음 그 위에 반짝이는 투명 바니시를 덮어 팝아트같은 느낌을 준다. 재치 있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을 듯. 전시는 6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tel 02-790-4921

홍학 모양의 튜브를 심플하게 그린 ‘플라밍고’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