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이 2018 디자인 마이애미에서 ‘오브제 노마드 Objets Nomades’ 컬렉션의 신작 3가지를 공개했다.
알베르토 비아게티와 예술가 로라 발다사리가 디자인한 ‘아네모나 테이블’은 물결 모양의 테이블 베이스가 황홀한 작품이며 ‘오브제 노마드’와 연이 깊은 아틀리에 오이의 ‘서펜타인 테이블’은 월넛나무와 블루 색상의 루이비통 소가죽이 어우러져 활기찬 느낌을 선사했다. 소품 위주의 ‘레 쁘띠 노마드’ 컬렉션에서는 도쿠진 요시오카가 루이비통의 클래식 모노그램 패턴에서 영감을 얻은 유리 꽃병 ‘블러썸’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루이비통은 캄파나 형제의 ‘코쿤’과 안드레 푸의 ‘리본 댄스’ 의자를 새로운 컬러로 공개해 근사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핵심 가치이자 전통을 자랑하는 ‘여행 예술’에서 영감을 얻는 ‘오브제 노마드’는 매년 새로운 시도와 기발함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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