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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홈 문화를 지향하며 동서양을 비롯해 옛것과 새로운 것을 예술로 펼쳐내는 이고 갤러리에서 봄 전시 및 마켓이 열린다는 소식이다.

 

호랑이 스툴

이고갤러리 전시

이번 전시에서는 오방색의 하나인 노란색과 나전이 아름답게 조화된 호랑이 스툴을 만날 수 있다. 예부터 호랑이는 부귀와 영화를 상징해 새해가 되면 액운을 물리치고자 호랑이가 그려진 민화를 붙여두곤 했다. 우리 민화에 흔히 보이는 까치와 호랑이는 신의 명령을 인간에게 전하는 존재로 묘사된다. 이 같은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장인의 손에 의해 가구로 탄생한 것이다.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따사로운 정원에서 간단한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이고 갤러리의 봄 전시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리며 방문 전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을 통한 사전 예약은 필수다.

instagram @yigo_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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