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기능에만 충실한 이전의 파티션과 달리 큰 부피 만큼이나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실내 파티션.

공간을 분할하는 동시에 아늑한 은신처를 만들어주는 ‘미니마 모랄리아’는 간결한 메탈 프레임과 섬세한 주름이 잡혀 있는 패브릭이 조화를 이뤄 조형적인 미가 돋보인다. 단테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5백20만원.

곡선 형태의 아우트라인과 그린 컬러로 대형 나뭇잎을 떠올리게 하는 ‘언폴드 룸 디바이더’는 펌리빙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2백10만원.

자연적인 소재의 케인과 그린 컬러가 더해져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케인 파티션 그린’은 언와인드에서 판매. 4백20만원.

물결을 연상시키는 곡선 형태가 아름다운 ‘100 스크린’은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것으로 아르텍 제품. 에이후스에서 판매. 3백21만원.

네이비와 오렌지 컬러에 블랙 스트라이프 배색이 조화로운 ‘요세프’는 허전한 공간에 색감과 세련미를 부여한다. 안토니 시모닌 Antoine Simonin이 디자인한 것으로보에에서 판매.가격미정.

화려한자수패턴이 돋보이는 ‘루렉스 자카드 3단 패널 스크린’은 각 패널을 접거나 펼쳐 너비를 조정할 수 있다. 구찌 데코에서 판매. 2천9백72만원.

반투명한 패브릭 랙과 수건이나 옷을 걸 수 있는 바 형태로 디자인된 ‘세파레’는 거실과 욕실 등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민가르도 제품으로 모엠컬렉션에서 판매. 1백43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