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서의 근사한 한 끼를 완성시키는 조리 도구 아이템.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커피 한잔은 절대 놓칠 수 없다. 향 좋은 커피를 끓여주는 퍼콜레이터는 스노우피크. 12만5천원.

아무리 캠핑이라도 와인을 플라스틱 잔에 마실 수는 없는 노릇이다. 야외로 가지고 나가기 좋은 ‘오’ 투고 화이트 스템리스 잔은 리델. 2만6천원.

모닥불을 피운 뒤 화롯대용 사각대를 설치해 더치오븐과 그레이트, 빵틀 같은 것을 주렁주렁 매달아보자. 아타고 파이어 브릿지는 페트로막스 제품으로 캠핑리스트에서 판매. 25만원.

기왕이면 이소가스도 예쁜 걸 쓰고 싶다. 노말부탄과 이소부탄, 프로판으로 만든 타이거 스트라이프 카모는 헬리녹스. 450g, 4천9백원.

간단한 식재료를 썰거나 음식을 담아 접시로 활용하기에도 좋은 일석이조의 호두나무 도마는 더콘란샵. 42cm, 8만5천원.

자유로운 도트 무늬가 새겨진 헤이의 에나멜 딥 플레이트는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트려도 절대 깨지지 않는다. 이노메싸에서 판매. 블루 3만원, 블랙 2만원.

음료를 시원하게 보관하는 첨스 스틸 쿨러 박스는 홀라인에서 판매. 12L, 9만5천원.

어떠한 요리도 맛을 배가시키는 묵직한 주물 냄비는 스타우브. 36만원.

도마를 반으로 접으면 칼을 보관할 수 있는 칼도마 세트는 스노우피크. 미디엄 사이즈 4만8천원.

캠핑 요리에서 물은 필수다. 수도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탠리 어드벤처 프로그레이드 워터저그는 시티핸즈캄퍼니에서 판매. 7.5L, 8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