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디자인 시티에서 만난 뽀로 PORRO의 뉴 컬렉션.

SYSTEM by Piero Lissoni Bookcase+Storage

MATERIC by Piero Lissoni Table
이탈리아의 최고급 가구 브랜드 중 하나인 포로가 쇼룸에서 퓨어 아치&크라프트 Pure Arch&Craft를 컨셉트로 피에로 리소니 Piero Lissoni의 스타일링과 그가 디자인한 신제품, 디자이너 감프라테시 GamFratesi와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포로는 실용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유명한데, 품질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아름다움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신념 아래 최고급 품질의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책장 겸 수납 가구인 시스템 System에 볏짚을 패널에 적용해 자연적인 소재를 시도했으며, 색상 또한 밝은 회색, 벽돌색, 크림색, 현무암의 검은색 등 자연의 색을 채용했다. 특히 볏짚 소재는 포름알데히드로부터 안전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까지 있어서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심이 많은 포로의 행보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외에도 포로는 감프라테시가 디자인한 의자 롬비 Romby를 비롯해 용암 소재의 테이블 마테리크 Materic, 벤치 페다나 레프트 Pedana Left, 콤팩트한 소파 커리 Curry 등 피에로 리소니의 신제품을 함께 소개했다.

CURRY by Piero Lissoni Sofa

PEDANA LEFT by Piero Lissoni Bench

ROMBY by GamFratesi Ch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