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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디자인 시티에서 만난 타키니의 뉴 컬렉션.

 

MATERA by Gordon Guillaumier Sofa

 

타키니 Tacchini

타키니가 비행을 테마로 한 2020 컬렉션을 발표했다. 타키니는 움베르토 리바 Umberto Riva가 고안한 액세서리 컬렉션과 스튜디오페페와의 협업을 알리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바 있는데, 다시 한번 유행에 얽매이지 않는 디자인 아카이브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본격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번 테마인 비행은 타키니의 새로운 철학을 상징할 뿐 아니라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극적인 장이 되기도 했다. 격납고와 관제탑이 마련된 밀라노의 투린스 에어로 비행장에서 전시를 선보였는데, 기하학적인 구조와 다채로운 컬러의 모듈 가구인 마테라 Matera와 통나무를 한데 묶어놓은 듯한 스튜디오페페의 데이베드 파이브 투 나인 Five to Nine 등을 비치해 이번 컬렉션의 정체성을 공고히 다졌다.

 

SOAP by Gordon Guillaumier Table

 

POLAR AL COVE by Pearson Lloyd Sofa

 

FIVE TO NINE by Studiopepe Bed&Sofa

 

PLUTO by Studiopepe Side Table

 

FLOAT by Pearson Lloyd Chair

 

JULEP by Jonas Wagell So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