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cci
구찌 데코가 2021년을 맞아 아트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를 필두로 새로운 데코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리빙 아이템을 통해 일상적인 공간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불어넣고자 했는데, 기존 컬렉션과 비슷한 의자, 테이블, 스툴을 비롯한 가구와 강렬하고 빈티지한 패턴을 입은 패브릭으로 구성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이탈리아 도자 브랜드 지노리 1735와 함께한 포슬린 테이블웨어다. 플레이트에 동식물을 모티프로 한 패턴을 주로 선보이는 구찌 데코의 특징을 십분 살린 위트 있는 그래픽 패턴이 인상적이다. 리처드 지노리만의 기술과 기하학적인 인상까지 안겨주는 패턴을 입은 그릇과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구찌 데코의 새로운 컬렉션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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