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스패션에서 론칭한 티나 바이아의 세라믹 컬렉션은 여름 그 자체다. 디자이너이자 브랜딩 전문가인 티나 바이아는 공간 연출을 했던 디렉팅 경험을 살려 색채와 공간 사이의 균형을 탐구한 세라믹 소재의 테이블 컬렉션을 선보였다. 모든 제품은 스페인 현지 장인들이 제작하는데, 현지 마을의 특징과 이름을 붙였다. 란사로테의 검은 모래부터 이비자의 붉은 토양, 스투코 마을의 밝은 흰색 등 컬렉션을 보고 있으면 스페인의 기운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크기와 높이도 다양한 것이 특징이며 매치스패션의 시그니처 프린트에서 영감을 받아 마블링 기법 중 하나인 아가타 기법을 적용해 아름다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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