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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영국 가구 브랜드 SCP에서 칼 클러킨의 비슬리 형제 리페어 숍 Carl Clerkin’s Beasley Brothers Repair Shop의 전시를 갖는다.

 

 

이 전시는 원래 서머셋 하우스에서 진행했던 전시의 일부였는데, 칼 클러킨은 파손된 부품과 가구 재고, 폐기물 등을 조합해서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킨다. 조명, 가구, 촛대 등 다시 생명을 얻은 제품은 원래의 재료를 짐작하기 어려울 만큼 번듯한 형태와 쓰임새를 갖췄다. 지속가능한 개발에 힘써야 하는 지금에 더욱 의미 있는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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