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한센이 론칭 15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본과 덴마크에 이어 문화역서울284에서 한국의 공예 및 디자인과 프리츠한센의 주요 컬렉션이 조우할 예정이다. <프리츠한센 150주년 전시 Shaping the Extraordinary>에서는 4인의 무형문화재 장인과 3인의 디자이너가 150주년 전시를 위한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인다.
대나무를 엮어 만든 작품을 더한 PK 시리즈, 쪽빛의 무명으로 감싼 에그 체어, 초충도를 수놓은 스완 체어, 프리츠한센 150주년을 위해 출시한 PK0™에 적용된 옻칠과 나전 기술을 비롯해 국내 디자이너들이 재해석한 조명, 꽃병, 테이블웨어를 만나볼 수 있다. 150년 동안 장인 정신을 토대로 북유럽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알려온 프리츠한센이 남길 영원한 아름다움을 기대해본다.
전시는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WEB fritzhan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