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하는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리움미술관에서는 관객과의 실시간 상호작용을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온 티노 세갈의 국내 첫 개인전이 열리며, 하반기에는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 작가 구정아의 대규모 개인전이 개최된다. ‘우쓰(OUSSS)’로 명명된 작가의 개념 세계를 중심으로, 전시는 M2 전시장뿐 아니라 로비와 미술관 곳곳으로 확장되며, 관객에게 예기치 않은 감각적 경험을 선보일 것이다. 호암미술관은 한국 여성 조각 1세대를 대표하는 김윤신 작가의 첫 대규모 회고전을 개최한다. 대표작인 <합이합일 분이분일> 연작을 비롯해 초기 판화와 회화까지 아우르며 작가의 작업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망한다. 미술사와 비평 담론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여성 작가들의 선구적 작업을 재조명하는 한편, 동시대 미술의 확장된 감각과 형식을 탐구하는 전시를 통해 현재의 미술 현장을 입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WEB www.leeumhoam.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