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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에 새로운 갤러리 이넨크라이스 Innenkreis가 문을 연다. 크래프트 기반 작업을 중심으로 현대 스튜디오 작품을 1940년 이전 장식 예술과 함께 소개하는 공간이다. 개관전은 덴마크 디자이너 레어케 리옴 Lærke Ryom의 <레이먼츠 Raiments>로, 가구 및 조명 작업 여섯 점을 역사적 오브제와 함께 배치해 재료와 장식의 연속성을 보여준다. 요제프 호프만의 네스팅 테이블과 지오 폰티의 테이블 램프 등이 함께 놓이며 서로 다른 시대의 물성과 디자인 언어가 하나의 실내 풍경처럼 이어진다. 가구를 덧씌우듯 텍스타일을 다루는 리옴의 작업은 재료의 드레이프와 구조를 그대로 드러내며 기능과 장식 사이의 균형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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