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안이 APMA 캐비닛에서 백남준 개인전 <백남준: Rewind / Repea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5년 만에 처음으로 백남준 에스테이트와 협력해 준비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1950년대부터 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시도하며 급진적인 미학을 구축해온 작가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주요작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미공개작들이 최초로 대거 공개될 예정. 샬롯 무어만을 위한 ‘살아 있는 조각을 위한 TV 브라’부터 빈티지 라디오로 구성된 ‘베이클라이트 로봇’, 명상하는 ‘골드 TV 부처’ 등 역사적인 작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거장의 예술적 궤적을 되짚는 동시에 현대미술의 영감이 된 그의 실험 정신을 대면할 수 있는 드문 기회다. 전시는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WEB gagosi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