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알레에서 만나는 멕시코의 색 마이알레에서 만나는 멕시코의 색 마이알레에서 만나는 멕시코의 색 멕시코의 활기찬 색감과 손맛이 담긴 화병 브랜드가 마이알레에 상륙했다.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 파비앙 카펠로는 멕시코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전통 공예와 현대 디자인을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Objetos de Hojalata Para el Hogar’ 컬렉션은 멕시코 전통 금속공예인 호할라타 Hojalata에서 영감을 By 원지은|
집에 입히는 옷 집에 입히는 옷 집에 입히는 옷 바대 14, 2023. © 김영은 폴란드 팀이 선보인 작품, ‘더 클로디드 홈’. © Michal Matejko, Adam Mickiewicz Institute 서울공예박물관에서 한국과 폴란드의 직물 문화를 함께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집, 옷을 입다>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계절의 흐름에 맞춰 By 원지은|
백지에 담은 바람의 서사 백지에 담은 바람의 서사 백지에 담은 바람의 서사 한지가헌에서 이어지는 연간 기획전 〈백지의 서사: 산세, 바람, 대지〉가 두 번째 장을 연다. 이번 챕터 ‘바람의 기운’은 전주 한지를 매개로 바람과 풍류의 감각을 현대적으로 풀어낸다. 스튜디오 포는 한지와 대나무로 부채 작품 <미선 微善>을 선보인다. 선비의 도포자락 같은 형상과 은은하게 퍼지는 By 원지은|
빛을 품은 제비 빛을 품은 제비 빛을 품은 제비 라리끄가 크리스털로 조각한 14마리 제비 샹들리에를 선보였다. 공중에 매달린 제비들은 투명한 날갯짓으로 빛을 흩뿌리며 공간에 활기를 더한다. 아르누보 시대를 대표한 주얼리 디자이너 르네 라리끄가 즐겨 다루던 자연과 빛의 조화를 현대적으로 구현한 이 조명은 거실이나 다이닝 공간 어디에서든 시선을 사로잡는다. WEB By 원지은|
조형의 유산 조형의 유산 조형의 유산 프랑스 장인 가구 브랜드 샤포 크리에이션 CHAPO Création이 오는 9월 디에디트를 통해 국내 첫 전시를 연다. 건축가 피에르 샤포의 조형미와 철학을 계승해온 이 브랜드는 조인트 구조, 비례미를 강조한 대표작 S11 체어, T21 테이블, L01 침대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브 살로몬과의 By 원지은|
한식 디저트의 재발견 한식 디저트의 재발견 한식 디저트의 재발견 현대적 감각을 입고 새롭게 태어난 전통 한식 디저트. 개성주악 레몬 유자 양갱 흑임자 화과자, 개성 약과, 금귤정과 한입에 담긴 계절, 믜요 아담한 접시에 차와 어울리는 다과를 정갈히 담아내는 연남동 티룸, 믜요. 한식 다과를 폭넓게 By 원지은문혜준, 원하영|
화원의 집 화원의 집 화원의 집 생활의 흔적을 감추는 시대, 라이프 더 화원의 김선경 대표는 오히려 삶을 드러낸다. 색과 무늬, 감각으로 채운 이곳은 형형색색의 리듬이 흐른다. 거실 한쪽을 존재감 있게 자리하고 있는 빈티지 장. 그 안에는 오랜 시간 그녀가 컬렉팅해온 빈티지 오브제들이 가득하다. By 원지은|
현대적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 피에르 폴랑의 F300 현대적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 피에르 폴랑의 F300 현대적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 피에르 폴랑의 F300 덴마크 가구 브랜드 구비가 70년대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폴랑의 실험적인 라운지 체어 ‘F300’의 리이슈 컬렉션을 공개하며, 한국 파트너 에잇컬러스와 함께 론칭 행사를 열었다. 구비가 재해석한 디자인 유산의 의미와 비전에 대해 직접 물었다. F300 디자인을 다시 선보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F300은 By 원지은|
살아있는 유산, 수경재와 아라리 이야기 살아있는 유산, 수경재와 아라리 이야기 살아있는 유산, 수경재와 아라리 이야기 광주요 그룹이 북촌에 지은 수경재. 이곳은 성복화 부회장의 미감과 철학, 그리고 리브랜딩을 통해 다시 정의된 광주요의 정신이 담긴 공간이다. 창문를 열면 한눈에 펼쳐지는 북촌의 풍경. 그 앞에 놓인 고요한 도자기들이 과거와 현재를 나란히 담아낸다. 한옥 지붕 너머로 By 원지은|
쇼메가 그린 바다의 속삭임 쇼메가 그린 바다의 속삭임 쇼메가 그린 바다의 속삭임 빛과 셸, 진주의 결이 만나 고요한 바다의 리듬을 그려낸 쇼메의 찰나. 아코야 양식 진주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의 조세핀 아그레뜨 화이트 골드 펜던트는 쇼메. 조개껍데기 모양의 전등갓 5321 테이블 램프는 구비 제품으로 보블릭. 그 아래 깔린 타일은 플로림. 유려한 By 원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