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 혹은 연인에게 주는 선물을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주는 이의 감각과 받는 이의 실용성을 모두 생각한 선물 리스트

빈티지한 디자인의 ‘스파이더 291’은 회전되는 플라스틱 조인트를 사용해 높이 조절과 갓의 회전이 가능하다. 조 콜롬보가 디자인한 것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가격 미정.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면도기 ‘블랙 스탠더드 키트’는 기술력이 뛰어난 독일 면도날을 사용했고 세워둘 수 있는 스탠드가 포함된다. 챕터원에서 판매. 2만9천9백원.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슬로 커피 스타일 스페셜리티 02’는 드리퍼, 스테인리스 필터, 4컵 서버, 스탠드, 드리퍼 홀더로 구성됐다. 킨토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22만5천원.

실내용 방향 스프레이 ‘리빙 퍼퓸 캡틴’은 라벤더, 베이, 샌들우드, 파촐리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해 상쾌한 향뿐만 아니라 살균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산도발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6만4천원.

상판의 높이를 별도의 전원 장치 없이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어 키에 맞게 혹은 일어서서 사용할 수 있는 높이 조절 책상(모델명 EMBBL)은 데스크플러스 제품으로 53만9천원.

풍부한 향기와 지속적인 잔향을 지닌 ‘레드 체다 인센스’는 32개입으로 나무 홀더가 포함돼 있다. 아이졸라에서 판매. 2만원.

로큰롤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의 ‘마샬 스탠모어’는 작지만 강력하고 명료한 소리를 들려준다. 소비코에서 판매. 58만원.

폴 스미스와 스위스 브랜드 카렌다쉬가 100주념을 기념해 합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849 폴스미스 데님’은 폴 스미스의 서명이 새겨져 있다. 웨이무역에서 판매. 7만5천원.

좋은 산도와 부드러운 타닌을 느낄 수 있도록 볼이 넓고 경사각은 크지 않은 ‘보르도 글라스’는 잘토에서 판매. 6만8천원.

선명한 컬러 대비와 송아지 가죽 스트랩으로 고급스러움 더한 ‘AJ 로만 40mm’ 손목시계는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것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5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