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신혼 주방을 위한 무드별 쇼핑 아이템을 소개한다. 소형 가전부터 소품까지 주방 곳곳을 감각적으로 꾸며줄 것이다.
MODERN&SIMPLE

감프라테시가 디자인한 구비의 에픽 다이닝 테이블은 그리스의 오래된 기둥과 로마 건축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탈리아 트래버틴 돌로 만들어 재료의 물성과 자연스러운 광맥이 아름답다.

노만코펜하겐 ‘페블 보드’ 미니멀한 디자인과 곡선이 어울러져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치즈 서빙 툴 시리즈. 대리석 플레이트로 치즈를 신선하게 유지한다. 더콘란샵에서 판매. 12만5천원.

원스 밀라노 ‘리넨 블렌드 에이프런, 장갑&클로스 세트’ 로스쿨에서 만난 친구 두 명이 설립한 브랜드 원스밀라노. 이탈리아 리넨을 사용해 재단, 재봉, 염색까지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매치스패션에서 판매. 21만원대.

베르나르도 ‘에퀴메 펄 디너플레이트’ 장인들의 숙련된 글레이징 작업으로 내추럴 버블 형태를 표현한 에퀴메 컬렉션에서 새로운 에퀴메–펄 디자인을 출시했다. 은은한 컬러와 매력적인 시머링 효과가 현대적이면서도 우아하다. 베르나르도에서 판매. 12만5천원.

베르나르도 ‘JR 에디션’ 프랑스 현대미술가 프륀 누리와 프랑스 아티스트 JR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포슬린에 베르나르도 장인들의 손을 촬영해 그들의 장인 정신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베르나르도에서 판매. 3개 세트 73만원.

톰딕슨 ‘탱크 위스키 글래스’ 탱크 시리즈의 대표적인 글라스 라인으로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톰딕슨의 시그니처인 구리 디테일이 포인트다. 10 꼬르소 꼬모에서 판매. 12만원.

알레시 ‘일코니코 주전자’ 원뿔 모양으로 마치 건축물 형태를 띠는 제품으로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알도 로시 Aldo Rossi가 디자인했다. 알레시에서 판매. 43만원.

드롱기 ‘아이코나 캐피탈 토스터’ 고급스러운 런던 블루 컬러로 재가열, 해동, 베이글, 취소 4가지 버튼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드롱기에서 판매. 13만9천9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