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사무실에 스타일리시한 병조림 하나가 도착했다.

치즈, 살라미, 안초비 등을 넣은 수제 올리브절임 ‘아워 올리브’.

염도를 뺀 올리브에 허브, 과육, 치즈 등을 버무려 올리브오일에 절인 제품이라고 했다. 그런데 요거, 물건이더라. 분위기 잡으며 와인 한잔할 때 혹은 빵에 곁들여 간단한 간식으로 요기하기도 좋았다. 다 먹고 마지막에 남은 올리브오일은 볶음밥이나 스파게티를 할 때 활용하면 풍미가 좋아진다. 아워 올리브는 와인바 대표, 바텐더, 마케터,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지닌 4명의 친구들이 함께 만든 브랜드. 유럽에서 맛본 올리브 타파스의 매력에 빠져 수십 개의 유럽 현지 레시피를 탐독하고 테스트를 거쳤다고. 어쩐지. 취향 좋은 사람들의 물건은 올리브 하나도 다르다. 인스타그램(@our_olive)을 팔로잉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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