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흩날리는 나무 아래서 시원하고 알싸한 맥주 한잔.

500ml, 아크.
여수 나이트 에일
아크에서 출시한 5번째 지역 맥주 시리즈다. 깊고 푸른 여수 바다를 오마주해 만든 앰버 에일로 전라도산 보리로 만들었다. 견과류 향과 커피의 아로마, 보리의 탄탄한 바디감이 고루 어우러진다.

330ml, 구스아일랜드.
레페 루비
색깔부터 그냥 봄이다. 레페 루비는 수도원의 양조 방식을 그대로 지켜 만든 에비 에일스타일의 맥주. 붉은 열매를 사용해 더욱 매력적인 빛깔이 난다.

765ml, 구스아일랜드.
로리타
분홍 장미색을 띤 벨기에 스타일의 페일 에일 맥주다. 야생 효모를 발효한 뒤 라즈베리와 함께 와인 배럴에서 숙성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