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이 쉽지 않은 요즘, 디저트를 즐기며 봄의 기분을 만끽해보면 어떨까. 달콤한 잼 한 병이면 디저트 준비가 훨씬 손쉬워진다.

포트넘앤메이슨 레몬커드
커드는 달걀과 레몬으로 만든 영국식 쨈을 뜻한다. 포트넘앤메이슨의 레몬커드는 레몬 주스와 버터, 자연 방사 달걀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제품이다. 갓 구운 빵이나 스콘, 비스킷에 살짝 바르면 간단하게 우아한 디저트를 완성할 수 있다. 1만8천원.

라 샹브르 오 콩피튜 패션프루트잼
5성급 이상 호텔에 납품되는 프랑스의 수제 잼 브랜드다. 패션프루트잼은 제철 맞은 최상품 과일로 만드는 계절 과일 시리즈로, 최소한의 유기농 설탕만을 넣어 과도하게 달지 않다. 패션프루트의 상큼한 과육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입에 넣는 순간 기분마저 상큼해진다. 1만9천원.

에피큐리앙 장미꽃잼
말 그대로 장미꽃으로 만든 잼이다. 장미에 비정제 천연원당인 사탕수수설탕을 넣어 자연의 단맛을 냈다. 프랑스 명장의 레시피를 사용하였으며, 구리로 된 솥에 색소, 방부제 없어 전통 방식으로 끓여 완성했다. 크레페에 활용하거나, 러시아식 스타일로 차와 함께 즐겨도 좋겠다. 1만39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