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술이 빠질 수는 없다. 분위기와 맛을 책임질 술술 넘어가는 술 3종을 소개한다.

글렌모렌지, 어 테일오브 케이크
특별한 날 먹는 케이크의 추억과 달콤함을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에 담았다. 꿀, 화이트 초콜릿, 과일의 탁월한 풍미가 입안에 폭발하듯 퍼지는 맛을 음미할 수 있다. 20만원대 web www.glenmorangie.com

뵈브 클리코, 코멧 기프트 박스
뵈브 클리코를 상징하는 혜성, 코멧 패턴으로 행운을 안겨다준 혜성에 대한 헌사로 만든 기프트 박스. 샴페인의 아이콘이 된 옐로 레이블과 로제 레이블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옐로 레이블 9만원대, 로제 11만원대. tel 02-2188-5100

모엣&샹동, 타이 유어 위시
모엣&샹동 특유의 고전적 코드인 검은색 타이가 올해는 은빛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하나 됨과 축하의 유대 관계를 찬미하는 샴페인으로 모엣 임페리얼 리미티드 에디션부터 로제 임페리얼 기프트 박스까지 4가지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날 수 있다. 8만~16만원대. tel 02-2188-5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