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라메종, 헨리베글린, 베르사체홈 등 패션 하우스의 리빙 컬렉션을 비롯해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트렌디하면서 고유의 정체성은 잃지 않은 가구를 출시하고 있다.

이야기를 담은 테이블
마치 과거로 자동차 여행을 떠나듯 연출한 공간은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는 플랫폼 같다.
100% 핸드메이드 제품을 생산하는 이탈리아의 가죽 브랜드 헨리베글린에서 선보이는 원목 테이블과 송치와 가죽을 덧댄 의자, 카펫, 가방, 슬리퍼, 자동차 앞을 장식한 목걸이, 흰색 클러치는 모두 헨리베글린에서 판매. 그릭 테이블 조명은 베르사체홈에서 판매. 깃털 장식 펜과 에스프레소 컵은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제품으로10꼬르소꼬모에서 판매. 핑크빛 하드 커버 북 <오스카 드 라 렌트>, 케이트 영의 <드레싱 포 더 다크>북은 애슐린에서 판매. 키즈 자동차는 BMW에서 판매. 비글 인형은 로로피아나에서 판매.

새로운 영감을 주는 에스닉 무드
공간 전체를 에스닉하게 꾸미기 부담스럽다면 테이블 위를 변신시키자. 현란한 패턴을 입은 원단에 놓인 깃털 장식의 접시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오감을 자극한다.
화려한 프린트를 입은 퀴르 두 데저트 플래드 블랭킷, 깃털 패턴을 입은 래커 우드 소재의 쿠페 브라질 트레이, 홈런이라는 이름의 야구 글러브, 피포카 제르마트 라인의 스테인리스 소재 디너 포크는 에르메스 라메종에서 판매.

꿈속 드라이빙
집은 삶이 펼쳐지는 무대. 꿈속에서도 속도감을 즐기는 드라이빙의 로망을 담은 침실 연출.
영국의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 마틴의 모던함과 세련미 그리고 특별한 소재를 적용시킨 V092 침대와 협탁 세트, V007 셰이즈 롱 체어는 모두 애스턴 마틴 제품으로 모니카에서 판매. 꽃을 담은 가죽 수납함은 헨리베글린에서 판매. 침대에 올려놓은 콘스탄스 귀세가 디자인한 수면 안대와 트래블 북은 루이비통에서 판매. 양면으로 사용이 가능한 블랭킷과 가죽으로 만든 도미노는 로로피아나에서 판매. 발렌티노 아트북은 애슐린에서 판매.

집 안으로 들어온 자동차
역동적인 비율, 자연스러운 선형으로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으로 디자인한 소파. 메르세데스-벤츠의 아이덴티티를 입은 가구는 자동차 한 대를 집 안으로 들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우아한 곡선의 MBS009 가죽 소파, 검은색 원형 러그,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한 MBS009 스툴은 모두 메르세데스-벤츠 제품으로 모니카에서 판매. 플로어 조명은 토니노 람보르기니 제품, 메르세데스-벤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체어 MBS002는 메르세데스-벤츠 제품, 그린 색상의 송치 쿠션과 검정 쿠션은 모두 메르세데스-벤츠 제품으로 모니카에서 판매. 퍼 소재의 블랭킷은 로로피아나에서 판매. 캐시미어 소재의 비글 인형과 입고 있는 옷은 모두 로로피아나에서 판매. 브라운 컬러의 원형 트레이와 삼각 원뿔 모양의 수납함은 모두 헨리베글린에서 판매.

공간을 채우는 관능미
실키한 촉감, 과장된 색감, 과다한 장식의 사치스러운 요소가 오히려 시적이고 우아한 공간을 만든다.
화려한 색감과 패턴을 입은 실크 쿠션, 하얀색 비아 제수 티포트와 비아 플라워 수프 포트, 꽃을 꽂은 베니티 컵은 모두 베르사체홈에서 판매. 진한 그린 색상의 화병과 실크 소재의 말 인형 에르미는 모두 에르메스에서 판매. 헬멧은 아스페시 제품으로 비이커에서 판매.

디자인하는 벽
화이트 벽 장식의 모듈 아쉬는 모듈식 구조물로 유명한 건축가 시게루 반과 협업한 에르메스 라메종의 벽 패널 시스템. 공간에 따라 원하는 형태의 기하학 문양을 입힐 수 있어 벽 디자인의 변주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화이트 벽 장식의 모듈 아쉬, 엔조 마리가 디자인한 컨템포러리 데스크와 스토리지 테이블, 카펫, 의자, 접시, 체스말, 라커 우드 소재의 말 오브제, 자이언트 체스 말, 브레드 접시는 모두 에르메스 라메종에서 판매. 새틴 소재의 LIV 슈즈와 루카스 모자는 에르메스에서 판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