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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하우스 뮤지엄에서 10월 8일까지 전시한다.

패션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정구호는 미술 애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에게 예술적인 영감을 주는 작품이 궁금했던 이들이라면 양평에 위치한 구 하우스 koo house 뮤지엄을 방문해보자. 구 하우스는 ‘집 같은 미술관’을 컨셉트로 생활 공간이 곧 예술 공간으로써 예술과 함께 일상생활을 향유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는 뮤지엄. 첫 번째 기획전으로 구 하우스의 특성에 맞게 사적인 방인 ‘구호의 방’을 선보임으로써 정구호가 예술과 일상을 어떻게 녹여내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 그가 만든 ‘몽상의 방 Room of Dreaming’에는 권혁근, 김용관, 김인배 등의 한국 작가를 비롯해 빌 톰슨, 히로토 기타가와의 회화, 조소, 디자인 가구 등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10월 8일까지.

tel 031-774-7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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