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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과 9월, 파리에서 열리는 대규모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메종&오브제가 내년 1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허먼밀러, 더블 드림 오브 스프링 익시비션, 2020 메종 오브제

허먼밀러의 <더블 드림 오브 스프링 익시비션> 전시. ⒸBen Anders

 

1995년에 처음 개최된 메종&오브제는 내년이면 25주년을 맞이해 더욱 뜻깊다. 이번 전시는 신세대가 주도하는 새로운 소비자 트렌드와 차후 파생되는 영향력을 조사하기 위해 트렌드 정보 회사 넬리 로디 Nelly Rodi와 협업했으며, ‘(Re)Generation’을 새로운 테마로 선정했다. 또한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 Michael Anastassiades가 연출한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플로스, B&B이탈리아, 허먼밀러, 까시나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조명과 가구, 오브제 등 다양한 제품을 디자인하며, 공간 디자인까지 병행하고 있다. 메종&오브제는 매년 특정 국가의 신진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를 진행하는데, 내년 1월에는 전시 25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의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하고 싶다면 2020년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메종&오브제를 주목하자.

web www.maison-objet.com

 

튜브 샹들리에,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의 ‘튜브 샹들리에’. ⒸHéléne Binet

 

하프 문 미러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의 ‘하프 문 미러’. ⒸMichael Anastassiades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의 모습. ⒸFlos

 

B&B이탈리아의 ‘파랄렐 스트럭처 Parallel Structure 테이블’. ⒸB&B Italia

 

게브루더 토넷 Gebrüder Thonet의 라운지 체어. ⒸGebrüder Thonet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뱅앤올룹슨의 베오사운드 엣지. ⒸBang&Olufsen

 

하프 웨이 라운드, 덴스크 모벨쿤스트

하프 웨이 라운드의 ‘덴스크 모벨쿤스트 Dansk Mobelkuns’. ⒸDansk Mobelku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