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함이 필요한 공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곡선 카펫.

둥글게 표현된 구불구불한 선이 귀여우면서 모던한 느낌을 전하는 모스 그린 스퀴글 러그는 초록색 벨벳이 특징이다. 오케이 스튜디오 제품으로 보블릭에서 판매. 1백70만원.

천에 실을 심는 직조 기술로 제작된 서프 레이스 러그는 바다를 누비는 서핑보드를 떠올리게 하는 형태와 독특한 패턴이 공간을 환하게 밝힌다.간 제품으로 유앤어스에서 판매. 97만원.

베르너 팬톤이 1979년에 디자인한 어니언1 카펫은 이름처럼 양파의 단면에서 착안한 곡선과 풍부하고 조화된 색감이 아름답다. 디자이너 카페트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4백70만원.

높은 곳에서 지구를 내려다봤을 때의 부드러운 모래사막, 산등성이를 상상하며 제작한 뷰 터프티드 울 러그의 차분한 토양 색감이 바닥에 온기를 전한다. 펌리빙 제품으로 TRDST에서 판매. 1백18만6천원.

스페인 출신의 예술가와 슬로우다운 스튜디오가 협업해 한정 제작한 한스킨스 울 러그는 간결한 선과 이국적인 색감이 절제된 흥취를 전한다. 슬로우다운 스튜디오 제품으로 룸퍼멘트에서 판매. 73만5천원.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아르 러그는 미니멀하지만 섬세한 곡선 형태가 재미를 더하고 은은한 색상이 집 안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이씨라메종에서 판매. 38만9천원.

알렉산더 칼더의 유명한 모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칼1 테라코타 카펫은 칼 Cal 컬렉션으로 불규칙함 속에서 역동적인 조합을 느낄 수 있다. 나니마르퀴나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89만원.

스웨덴 디자인 그룹 프론트의 시그니처 러그 스크리블 Scribble은 손으로 그린 낙서 같은 스케치, 비정형적인 형태, 다채로운 색감으로 리듬감을 준다. 모오이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5백9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