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t of Spring

봄을 대표하는 노란색 수선화와 히아신스는 홀로 있어도 향기만으로도 봄을 알리는 전령사다.
어디에 두어도 눈길을 사로잡는 크리스털 샴페인잔과 와인잔,
컵은 모두 바카라. 독특한 음각 무늬의 꽃병과 원형의 접시는 모두 베르나르도 제품.
Sunny Days

제각기 다른 무늬를 지닌 제라늄 잎과 겹아네모네, 이국적인 느낌의 아마릴리스 꽃에서 불끈 솟아오르는 봄의 생명력이 느껴진다.
함께 매칭한 그릇은 모두 뜨거운 태양의 빛을 선명한 노란색 패턴으로 표현한 솔레일 데르메스 제품으로 에르메스 제품.
Romantic Bouquet

들꽃을 한아름 가져다 부케를 만든 듯한 꽃다발은 핼레보러스, 리시안서스, 스위트피, 스카비오사시드, 페니쿰, 제라늄, 무늬 줄아이비를 사용해 풍성하고 화려하다.
따로 꽂기도 한 스네이크알리움은 곡선 줄기의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키가 큰 꽃병을 비롯해 인센스 홀더, 볼 스탠드, 주얼리 박스와 테두리에 기하학적인 촉감을 표현한 접시 그리고 향초와 향수 모두 아스티에 드 빌라트 제품.
Black Beauty

밝은 색감의 꽃으로만 봄을 표현하란 법은 없다.
짙고 매혹적인 색상의 카라 릴리와 프리틸라리아, 화이트 페어리, 신비디움, 헬레보러스, 스카비오사 옥스포드,
블랙 뷰티를 방사형으로 꽂아 동양적이고 기품 있는 어레인지먼트를 완성했다.
수묵화 같은 느낌의 각이 진 꽃병과 접시, 볼은 모두 블롬스트 라인.
앞에 놓인 문어 무늬의 접시는 로얄 크리처스 그리고 맨 뒤에 놓인 버터 보관함은 블루 플루티드 플레인 라인으로 모두 로얄코펜하겐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