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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확실한 아이템으로 테이블 옆을 감각 있게 꾸며볼까요?
가을 담을 준비 완료!

IKEA – 회스타길레 꽃병

©IKEA

계절에 어울리는 꽃병은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 깊이감 있는 브라운 색감과 단정한 실루엣을 갖춘 HÖSTAGILLE 꽃병은 따스함을 더해주는 가을 데코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유리 소재 특유의 투명감 덕분에 빛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며, 우드 소재 테이블과 함께 배치하면 따뜻함이 배가 된다. 가을 들꽃, 마른 가지, 컬러감 있는 계절 식물을 꽂아 풍성하게 연출하면 일상적인 테이블도 따뜻한 분위기로 변신한다.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아이템으로 가격은 5천 원대.

Baccarat – 아코어 글라스 캔들

©Baccarat

쌀쌀해지는 가을, 테이블 위에 따뜻한 빛을 더하고 싶다면 바카라 아코어 글라스 캔들을 추천한다. 1841년 나폴레옹 3세를 위해 만들어진 오리지널 아코어 글라스를 재해석해 여섯 개의 면과 육각형 받침이라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우아한 색감이 돋보이며, 40시간 동안 은은하게 타오르는 촛불은 포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을 만들어준다. 가격은 25만 원.

HAY – 에나멜 트레이

©HAY

브라운 베이스에 은은하게 뿌려진 스펙클 패턴은 마치 가을 숲의 떨어진 나뭇잎처럼 자연스럽게 내려앉았다. 직사각 형태의 트레이는 과일, 베이커리, 티 웨어 등을 담기에 적당한 사이즈로 브런치 테이블이나 피크닉 세팅에도 잘 어울린다. 제작 과정에서 유약 처리 방식에 따라 각 제품마다 색감과 패턴이 조금씩 달라 수공예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가볍지만 견고한 에나멜 소재로 제작되어 실내뿐 아니라 야외 피크닉, 캠핑에도 활용 가능하다. 가격은 4만 5천 원.

H&M – 테이블클로스

©H&M

가을이 오면 옷장뿐 아니라 테이블도 계절에 어울리는 옷을 입을 차례다. 브라운 스트라이프 패턴의 H&M 테이블클로스는 포근한 컬러와 따뜻한 질감으로 식탁에 변화를 주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풍요로운 가을에서 영감을 받은 이 테이블클로스는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와 잔잔한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계절감을 더해준다. 특히 발수 코팅이 되어 있어 물이나 음식물이 흘러도 쉽게 닦아낼 수 있다. 가격은 3만 4천 원대.

에꼬드에꼬 – 애플 오브제 접이식 테이블

©29CM

수확을 맺어가는 시기,가을 제철 과일 사과를 닮은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사이드 테이블은 공간에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부드럽고 깔끔한 무광 상판으로 얼룩, 스크래치, 열에도 강해 관리가 편하다. 상판과 동일한 컬러의 다리는 원터치 접이식으로 쉽게 펼치고 접을 수 있어 필요에 따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깊고 차분한 버건디 컬러부터, 망고 옐로우, 스트로베리 밀크, 오렌지 컬러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나 음료를 올려두는 작은 테이블이 필요할 때, 혹은 아이들 공간에 아기자기한 포인트를 두기에도 안성맞춤. 가격은 5만 2천 원.

HERMES – Pleiade en Casaque 티슈 박스

©HERMES

최고급 티슈 박스란 이런 모습일까? 에르메스가 이번 시즌 선보인 Pleiade en Casaque 티슈 박스는 생활용품을 넘어 하나의 오브제이다. 투톤 가죽 세공이 특징이며, 가을의 색감을 닮은 네 가지 조합으로 출시되었다. 모서리에는 흰색 실로 수놓은 H 시그니처가 자리하고, 새들 스티치 디테일은 장인의 손길을 드러낸다. 본체는 최고급 원목 중 하나인 마호가니를 사용해 검붉은 갈색의 단단하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질감을 지닌 목재가 존재감을 더한다. 계절의 여유와 품격을 한껏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가격은 290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