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으로 담고, 보는 즐거움까지 더하는
전통 공예 합과 바구니.

1 서신정, 채상 옻칠 가방 얇게 저민 대나무 껍질을 색색으로 물들여 기하학적 무늬로 엮은 바구니 겸 가방. 천연 옻칠로 표면을 마감해 밝은 컬러감과 기능성을 더했다. 마이초이스(서신정)my-choice.kr

2 류연희, 바구니 구리 소재로 한국 전통 바구니를 재해석한 시리즈. 균형 잡힌 비율과 유려한 곡선, 망치질과 산화 처리된 거친 질감,풍부한 구리 색이 돋보인다. 류연희 @smithryu

3 박정근, 칠보함 전통 칠보 기법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금속 공예품. 깊이 있는 색감과 광택이 칠보 특유의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챕터원(박정근,전보경) chapterone.kr

4 이정미, 미니 사과 합 둥근 사과 모양에 독특한 꼭지를 손잡이처럼 더한 합. 소성과 냉각 과정에서 유약이 유리화되며 형성된 표면의 결정이 특징이다. 아티움베넷(신유경,이정미) artiumbennett.com

5 하우스오브신세계, 윤슬 합 투명한 유리 속에 형성된 버블 기포가 은은한 시각적 매력을 더하는 유리 합. 세 가지 사이즈를 쌓아 3층 구조로 구성할 수 있다. 하우스오브신세계 @houseofshinsegae

6 전보경, 전경함 닥줄기와 옻칠을 결합해 나무 껍질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용도와 공간에 따라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다. 챕터원(박정근,전보경) chapterone.kr

7 편소정, 굽접시 합 딥그린 붓결을 살린 상판 패턴이 돋보이는 굽접시 합. 1cm 높이의 굽이 있는 상판과 아래 상자를 결합해 작은 소반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하르타(편소정)www.harta.kr

8 신유경, 분청 오브제 NO.15 각진 상단이 집을 닮은 공예함. 어두운 태토 위 화장토를 입힌 전통 분청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핸드빌딩으로 남은 은은한 손자국이 자연스러운 문양을 만든다. 아티움베넷(신유경,이정미) artiumbennett.com

9 하우스오브신세계, 채상 예단함 서신정 채상장이 제작한 예단함. 전통적으로 혼숫감이나 봉물을 담는 데 사용되던 것으로, 섬세한 구조와 은은한 색감이 돋보인다. 하우스오브신세계 @houseofshinseg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