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이 빚어낸 6가지 각기 다른 얼굴의 주방. 일상과 취향, 습관과 꿈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이 공간은 삶의 방식을 고스란히 담아낸 라이프스타일의 거울과 같다.
공예미감주의자
Keyword 핸드메이드 세라믹, 조각적 오브제, 자연 색감
Identity 손맛의 질감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감각형 생활자
Kitchen Style 우드와 세라믹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는 ‘살아 있는 갤러리형’ 주방
Value 실용성과 미감을 동시에 갖춘 공예적 오브제, 일상 속 작은 창작의 순간
베르판, 하이브 옐로 선명한 옐로 컬러와 벌집을 연상시키는 모듈형 디자인으로 주방 공간에 유쾌한 활기를 더하는 조명.
글래스폼즈, 와인 칠러 스퀘어 수작업 세라믹의 자연스러운 형태와 흐르는 유약 질감이 돋보이는 칠러. 챕터원에서 판매.
브로스테 코펜하겐, 아이솔드 베이스 부드러운 곡선과 자연스러운 질감의 앤티크 브라운 컬러 세라믹 화병.
아우릇, 유기 와인잔 전통 유기를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빚어낸 와인잔. 금속 특유의 높은 열전도율로 음료의 차가움을 오래 유지해준다.
박홍준, 옻칠 나무 커트러리 월넛을 섬세하게 깎아 형태를 만든 뒤 천연 옻으로 마감한 수공예 커트러리. 챕터원에서 판매.
르크루제, 헤리티지 뷔페 캐서롤 28cm 클래식한 디자인과 넉넉한 용량, 매끄러운 에나멜 마감의 머랭 컬러가 돋보이는 캐서롤.
김보연, 트레이 굽접시 긴 타원형으로 재단한 동판에 망치로 한 점씩 타공해 텍스처를 살린 옻칠 굽접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윤여동, 볼컵 코퍼 소재에 은 도금으로 마무리하고 손잡이 끝 구슬로 균형과 미감을 살린 컵 세트. 아티움베넷에서 판매.
펌리빙, 피브 테이블 단단한 월넛 테이블로, 부드러운 라운드 모서리와 유려한 곡선 다리가 따뜻한 분위기를 만든다.
고재효, 컬리 스툴 001 견고한 우드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다듬어낸 원목 스툴.
김윤진, 법랑 굽접시 구리에 법랑 유약을 입혀 고온에서 구워낸 굽접시. 아티움베넷에서 판매.
마르모 아레도, 칼라카타 발리 오로 고급스러운 골드 베인이 흐르는 대리석. 매끄러운 표면과 깊이 있는 결이 주방에 조각적 존재감을 더한다.
맥시멀리스트 미식가
Keyword 골드 메탈릭, 과감한 패턴, 유머러스 오브제
Identity 대담하고 장난기 있으며, 럭셔리한 감각으로 공간을 스테이지처럼 즐기는 타입
Kitchen Style 요리 공간이 아닌 파티 무대로 기능하는 활기 넘치는 키친
Value 과감한 미감의 조합을 통해 공간을 하나의 경험으로 확장시키는 즐거움
마르모 아레도, 베르데 세인트 데니스 짙은 그린 바탕에 연한 스트라이프와 베인이 부드럽게 흐르는 이탈리아산 대리석.
구비, 멀티라이트 월 램프 매트한 블랙 마감의 벽등. 회전 가능한 갓으로 빛과 그림자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고하르월드, 오페라 글러브 메탈릭 골드와 레이스 디테일이 마치 패션 오브제처럼 느껴지는 주방 장갑.
카를로 모레티, 고블렛 원형을 겹친 베이스 위로 길게 뻗은 실루엣과 선명한 컬러, 금박 장식이 아름다운 글라스 잔.
포르나세티, 트레이 샴페인 코르크가 튀어 오르는 순간을 포착한 그래픽을 실크 스크린과 래커 마감으로 완성한 트레이.
알레시, 알레산드로 M 코르크스크루 체크 패턴과 위트 있는 디자인이 만나 테이블 분위기를 한층 생동감 있게 만드는 오프너.
알레시, 테가미노 에그팬 웨이브 형태가 돋보이는 손잡이가 특징인 작은 에그팬.
부첼라티, 타히티 트러플 슬라이서 스털링 실버 블레이드와 사슴 뿔 손잡이를 조합한 트러블 쉐이버.
클래시콘, 벨 다이닝 테이블 네로 마르퀴나 대리석 기둥과 블랙 래커 스틸 상판이 묵직함과 선명한 라인감을 동시에 드러낸 테이블.
가체 & 디모프스키, 프레드 체어 레오파드 밤나무로 조각한 물결형 다리와 레오파드 패턴 패브릭이 어우러진 의자.
라껑슈, 클루니 루즈 붉은 레드 컬러의 에나멜 보디와 메탈릭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 디자인의 레인지.
조용한 믹솔로지스트
Keyword 홈 바, 글라스웨어, 대리석, 황동 오브제, 이브닝 리추얼
Identity 하루의 마무리를 한 잔의 술로 완성하는, 조용한 밤의 리추얼을 중시하는 애주가
Kitchen Style 컷 글라스웨어와 차분한 대리석 및 황동 오브제가 중심을 이루는 라운지형 홈 바
Value 혼자만의 사색이나 가까운 사람과의 시간 모두를 품어줄, 가장 사적인 휴식의 무대
래미넘, 캘러캐타 블랙 깊고 짙은 검은 바탕 위에 흰색 결이 유려하게 퍼지는 세라믹 상판.
베르판, 펀 11DM 다섯 개의 황동 피니시 링 프레임이 조명의 섬세한 반짝임과 어우러진다.
즈비젤 글라스, 마티니 글라스 바 스페셜 삼각형 실루엣의 고블렛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칵테일 글라스.
에뀌, 라티튜드 에스카파드 아이스 버킷 거울처럼 빛나는 미러 마감과 금속 와이어 구조가 어우러져 세련미와 견고함을 갖췄다.
즈비젤 글라스, 바 프리미엄 No.1 시가 애쉬트레이 전면에 섬세한 커팅 디테일을 가미한 핸드메이드 글라스 애쉬트레이.
마리오니, TED 1940년대 우아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황동 프레임과 대리석 상판 테이블.
라리끄, 제일라 팬서 유려한 곡선과 섬세한 근육 묘사로 팬서의 강인한 자태를 생동감 있게 담아낸 조각상.
바카라, 한오 텀블러 한옥의 유려한 곡선을 재해석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우아하게 표현해냈다.
바카라, 하모니 위스키 디캔터 24캐럿 금가루로 구현한 강렬한 레드 스토퍼가 인상적인 위스키 디캔터.
워커홀릭 미니멀리스트
Keyword 금속 소재, 정돈된 라인, 효율적 구조
Identity 업무와 생활의 리듬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환경을 선호하는 실용적 워커홀릭
Kitchen Style 조리대와 데스크의 경계가 흐려지는 ‘워크스테이션형 미니멀 주방’
Value 군더더기 없는 구조 속에서 집중과 업무의 흐름을 전환해주는 균형 잡힌 공간
알레시, 오케이셔널 오브젝트 버질 아블로가 커틀러리의 ‘미장센’을 해체해 나이프, 포크, 스푼을 하나의 오브제로 만든 디자인. 알레시 코리아에서 판매.
무토, 웨이브 트레이 스테인리스 스틸을 유기적 곡선으로 성형해 파도의 결을 담아낸 웨이브 트레이.
레어로우, 알터 체어 컬러 우드와 크롬 프레임이 대비를 이루며 단정한 실루엣을 만드는 알터 체어.
레어로우, 모프 쉘프 공간 변화에 따라 자유롭게 확장, 축소할 수 있는 모듈형 모프 쉘프.
빕, 263 솔트 & 페퍼 밀 세라믹 그라인더와 회전식 상단 구조로 정교한 분쇄감을 선사하는 솔트 & 페퍼 밀.
무토, 빔 테이블 램프 양쪽 끝으로 빛을 내는 실린더 구조와 3단계 조도 조절 다이얼이 특징인 빔 램프.
프라마, 리벳 사이드 테이블 세 개의 레벨로 나뉜 원형 상판이 다층적 표면을 이루는 리벳 사이드 테이블.
모헤임, 스윙 빈 완벽한 균형감과 기울기 덕분에 쓰레기통 이상의 존재감을 가지며 우산꽂이, 화병 등 다양한 용도로 확장된다.
무니끄, UNM001 간결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유앤어스에서 판매.
컬러를 좋아하는 미식 생활자
Keyword 밝은 컬러, 플레이풀 오브제, 안전한 키친웨어
Identity 요리와 미감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순간을 즐기며 색감에서 에너지를 얻는 미식가
Kitchen Style 생동감 있는 컬러와 도형적 오브제가 조화를 이루는 활기 넘치는 감각형 주방
Value 유쾌한 팔레트와 실용적인 도구들로 완성한 즐거운 일상의 순간
르쿠르제, 시그니처 원형 냄비 22cm 솔레이 태양빛을 닮은 솔레이 컬러의 무쇠 주물 냄비.
멤피스, 트리톱스 슬림한 구조와 생기 넘치는 컬러가 공존하는 플로어 램프.
베르판, 시리즈 270 F 암체어 1965년 베르너 팬톤이 설계한 암체어로 벤트 합판으로 구현한 모듈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무토, 미어 볼 간결한 선이 접히며 형태를 이루는 미어 볼은 그 자체로 조각적 오브제다.
이케아, 욉필드 주걱, 숟가락, 집게의 3종이 하나로 결합되는 실용적인 조리 도구 세트.
이케아, 빈테르핀트 대나무 손잡이에 붉은 실리콘 헤드가 달린 스패튤라 세트.
볼라, HV1 25가지 이상의 컬러로 출시된 원핸들 수전은 욕실에 유쾌한 포인트를 더한다.
스메그, 리얼스팀 콤비오븐 레드 이탈리아 장인의 노하우로 완성된 스메그 리얼스팀 콤비오븐은 스팀 제너레이터 기술로 완벽한 조리를 돕는다.
알레시, 키친 타이머 마이클 그레이브스 특유의 유럽 전통과 팝 감성이 공존하는 키친 타이머. 알레시 코리아에서 판매.
산칼, 볼드 스튜디오페페가 설계한 볼드는 멤피스의 유쾌한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형적 테이블이다.
비사자, 레위르 누아르 원하는 면적과 컬러로 맞춤 제작 가능한 아트 모자이크 타일.
실용적 정리주의자
Keyword 확실한 수납 구조, 모듈형 시스템, 사용 빈도에 기반한 동선
Identity 기능, 효율, 정돈을 최우선으로 두는 합리적 생활자
Kitchen Style 군더더기를 없애고 수납과 동선 흐름을 계산한 기능 최적화형 주방
Value 안정적이고 정돈된 수납력, 생활 리듬을 지지하는 구조적 질서
샌드버그, 린네 짜임이 느껴지는 린넨 텍스처를 구현한 벽지는 부드럽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드뤼히 디자인, 우무 펜던트 램프 철제 파이프를 정교하게 벤딩해 만든 조각 같은 조명.
몬타나, 리플 물결 무늬의 유리 문으로 다양한 공간에 깊이와 개성을 더하는 모듈형 수납 시스템.
무토, 비수 바 스툴 작고 곡선진 등받이와 길고 우아한 다리로 부드러운 실루엣을 갖춘 목재 스툴.
스트링 퍼니처, 슬라이딩 도어 캐비닛 높이 조절이 가능한 선반과 중앙 칸막이로 구성되어 실용적인 수납과 깔끔한 디자인을 동시에 갖췄다.
헤이, 틴 컨테이너 감각적인 그래픽 패턴과 매끄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수납 박스.
몬타나, 프리 522000 한쪽 높이가 다른 비대칭 구조가 특징인 디스플레이 선반.
헴, 하이드 분리형 보조 수납과 디스플레이 기능을 모두 갖춘 바퀴 구조의 다용도 테이블.
파이나, 스트리카 테이블 램프 우크라이나 장인이 버드나무 줄기로 손수 엮어 만든 펜던트 램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