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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향과 풍미를 더욱 아름답게 담아낼 글라스웨어를 모았다.

 

Welcoming Mood
술잔 기울이기 좋은 날

 

 

아름다운 물결무늬 위로 스파클링의 기포가 파도처럼 다가온다. 펌리빙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6만9천원.

 

 

잔의 중간 바디와 스템이 바닥에 닿게 디자인된 잘토의 그라비타스 오메가. 오스트리아 크리스털 클리어 유리로 더욱 빛을 발한다. 더콘란샵에서 판매. 12만원.

 

 

 

 

재치 있는 유리 디자인을 선보이는 소피 루 야콥센의 빌보케 와인 글라스. 서로 다른 스템과 받침 컬러로 풍성한 와인 테이블 세팅을 연출할 수 있다. 더콘란샵에서 판매. 12만원.

 

 

꽃의 줄기처럼 스템 부분을 녹색으로 포인트를 준 오레포스의 노벨 그린 와인잔. 35만5천원.

 

 

도형을 쌓아 올린 듯한 세레나 콘팔로니에리의 칼립소 플루트 글라스. 컬러풀한 매치로 테이블에 시각적인 재미를 더한다. 피노크에서 판매. 28만6천원.

 

 

전통 식기인 유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우릇 유기 와인잔. 열전도율이 뛰어나 오랫동안 술의 시원함이 유지된다. 서울번드에서 판매. 18만원.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듯한 구세나 작가의 플로우 글라스. 와인잔 혹은 샴페인잔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테이블 위 오브제 역할도 톡톡히 한다. 골드와 화이트 두 가지 버전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22만원.

 

Relaxing Mood
가볍게 혼술하기 좋은 날

 

 

22캐럿 금으로 핸드 페인팅한 둥근 스템의 노벨 샴페인잔. 노벨상 90주년을 기념해 노벨 연회에서 사용되는 공식 글라스웨어로 오레포스 제품. 개당 41만5천원.

 

 

평평한 글라스 볼이 인상적인 리델 와인윙스 리슬링 글라스. 글라스 볼을 날개처럼 넓게 펼쳐 와인의 향과 풍미를 섬세하게 즐길 수 있다. 노르딕네스트에서 판매. 7만5천5백원.

 

 

장인이 입으로 직접 불어 만드는 홀메가르드의 폰테인 코냑 글라스. 짧은 스템으로 손의 열기와 코냑이 만나면서 둥근 글라스 볼 안의 풍미가 더욱 부드러워진다. 노르딕네스트에서 판매. 4만8천원.

 

다양한 색 조합의 패턴을 탐구하는 제임스 페그 작가의 사케 에스프레소 페어 잔. 그린과 옐로 컬러의 동적인 패턴이 발랄하다. 피노크에서 판매. 5만2천원.

 

 

볼륨감 있는 곡선이 아름다운 코케시 플루트 글라스. 미묘하게 다른 대칭으로 동양적인 실루엣이 떠오른다. 이첸도르프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2만5천원.

 

 

투명한 유리 굽 위로 청자의 은은한 빛이 아름다운 이태훈 작가의 청자 유리 굽잔 2종. 글라스 블로잉 기법으로 제작해 잔마다 서로 다른 형태와 결을 만들어낸다. TWL에서 판매. 6만2천원.

 

일본 미니멀 디자인의 선구자 소리 야나기의 소주잔 겸 사케잔. 과하지 않은 볼륨감으로 어떤 테이블에 놓아도 매치하기 좋다. 도요 사사키 제품으로 키친툴에서 판매. 5천원.

 

 

세계적인 와이너리 오너 겸 바카라 컬렉터인 장 찰스 부와세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패션 마니티 글라스. 스템에 크리스털 세공을 담아 바카라만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인다. 1백만원.

 

 

묵직한 구름을 스템에 담은 듯한 모와니 글라스의 운해 스트레이트잔. 블로잉 기법으로 제작된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흘러내리는 듯 유려한 라인이 돋보인다. 서울번드에서 판매. 10만원.

 

 

컬러풀한 옻칠로 마감한 남송 박강용 장인의 우드 컵. 볼륨감 있는 둥근 형태로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이 좋다. 챕터원에서 판매. 9만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