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느다란 말총 한 올이 반복된 손길을 거쳐 단단한 형태를 이룬다. 정다혜 작가의 말총공예와 말의 상징을 담은 에르메스 주얼리가 공명하는 순간.

물성의 경계를 가볍게 허문다. 래커드 메탈 소재의 슈발 Cheval 네크리스. 에르메스의 상징적인 모티프를 담은 그랑드 퍼레이드 Grand Parade 라인으로 경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말의 발을 거는 등자 형태의 래커드 메탈 장식이 잠금 장치 역할을 한다.

인상적인 ‘쓰리 블러썸 Three Blossoms’. 로즈 골드와 다이아몬드, 세라믹으로 구성된 더블 체인 앙크레 Double Chaine d’ancre.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이 균형 잡힌 인상을 완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