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트위크, 놓치면 후회할 예술 현장 48선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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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와 키아프, 그리고 을지로, 한남, 청담, 삼청 나잇 프로그램 등 대형 전시부터 실험적 퍼포먼스까지, 서울 전역이 예술로 물드는 9월. 메종 기자와 아트 메신저들이 추천하는 전시와 공간을 소개한다. ‘폭풍이 몰려온다’, 2025. ‘떠오르다’, 2019. 9월, 서울은 다시 예술로

새 단장한 국립중앙박물관, 꼭 가봐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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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을 따라 시대를 조망하는 선사고대관부터 외규장각 의궤의 섬세함을 재현한 왕실 기록 공간까지, 레드닷도 반한 국립중앙박물관.   새롭게 단장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선사고대관'과 '왕의 서고' 전시 공간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백지에 담은 바람의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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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가헌에서 이어지는 연간 기획전 〈백지의 서사: 산세, 바람, 대지〉가 두 번째 장을 연다. 이번 챕터 ‘바람의 기운’은 전주 한지를 매개로 바람과 풍류의 감각을 현대적으로 풀어낸다. 스튜디오 포는 한지와 대나무로 부채 작품 <미선 微善>을 선보인다. 선비의 도포자락 같은 형상과 은은하게 퍼지는

샤넬 X 예올이 선정한 ‘올해의 장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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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x 재단법인 예올이 '올해의 장인'과 '젊은 공예인'을 발표했다. ©Chanel 한국 공예 후원 사업에 헌신하는 재단법인 예올이 2022년부터 4년째 샤넬과 손을 잡고 2025년 올해의 장인에 ‘지호장 박갑순’을, 올해의 젊은 공예인에 ‘금속공예가 이윤정’을 선정했다. 2025 예올X샤넬 프로젝트가 선정한

투탕카멘을 만나고 싶다면? 피라미드 옆 초대형 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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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달러를 들여 완성한 단일 문명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 @GrandEgyptianMuseum 이집트가 20여 년간 준비한 초대형 문화 프로젝트 ‘대이집트 박물관(Great Egyptian Museum, GEM)’이 오는 11월 1일 공식 개관한다. 피라미드에서 불과 2km 거리에 자리한 이곳은 단일 문명을 주제로 한

광복 80주년, 풍경화 속에 새겨진 ‘고향’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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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땅에서 되찾은 땅까지. 광복 80년의 파노라마 《향수(鄕愁), 고향을 그리다》 ©︎국립현대미술관   역사를 되돌아보는 데 있어 ‘고향’은 중요한 개념입니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노스탤지어)'는 시대를 관통하는 정서로 한국 근현대미술과 문학에서 창작의 원천이 되어왔는데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립현대미술관 특별전

국립고궁박물관에 ‘창덕궁의 근사한 벽화’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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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와 황후가 보던 벽화가 눈앞에 펼쳐진다.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 국립고궁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특별전을 개최한다. <창덕궁의 근사謹寫 한 벽화>전시는 궁궐을 장식한 마지막 궁중회화인 창덕궁의 희정당, 대조전, 경훈각 벽화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창덕궁 내전 전경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 희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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