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빛 움직이는 빛 움직이는 빛 By 신진수| 살짝 밀어도 부드럽게 움직이는 팔 부분, 둥그스름한 블랙 조명 갓, 깔끔한 프레임과 새의 발톱 같은 다리. 세르주 무이 Serge Mouille의 조명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다. 그동안 빈티지 제품 혹은 몇 점만 간신히 구할 수 있었던 세르주 무이의 조명을 By 신진수|
이동기의 팝아트 이동기의 팝아트 이동기의 팝아트 By 신진수| 이동기 작가에겐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합친 ‘아토마우스’의 창시자, 한국의 앤디 워홀 등의 수식어가 붙곤 한다. 하지만 개인전 <이동기: 2015~2018>를 보면 그를 팝아트에만 국한지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그동안 캐릭터와 낯익은 문구, 자신만의 레이어링 페인팅 기법을 선보여온 그가 이번에 선보인 By 신진수|
원지은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조선, 병풍의 나라 원지은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조선, 병풍의 나라 원지은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조선, 병풍의 나라 By 원지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개최한 <조선, 병풍의 나라> 기획전은 궁중과 민간에서 제작하고 사용한 병풍의 종류와 특징을 조명하는 동시에 다양한 그림에 담긴 이야기와 오늘까지 우리 생활 속에서 차지하고 있는 의미를 찾아보고자 기획됐다. 70여 점이 넘는 4~5m의 대형 병풍을 8개의 전시실에 By 원지은|
예술 공급처 예술 공급처 예술 공급처 By 메종| 이광호 작가를 중심으로 2014년에 시작된 컬처 프로젝트 ‘서플라이 서울 Supply Seoul’이 성수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플라이 서울’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급’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전시부터 워크숍, 행사 등 다양한 작업과 아이디어를 공급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By 메종|
사물의 의미 사물의 의미 사물의 의미 By 신진수| 최정화 작가의 <꽃, 숲> 전시는 그가 세계 곳곳에서 수집한 물건으로 만든 설치 작품을 보여준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최정화 작가의 <꽃, 숲> 전시 중 ‘세기의 선물’. 수직으로 설치한 각 작품은 한 송이 꽃이 되어 전시 공간을 By 신진수|
광주요×케니 샤프 광주요×케니 샤프 광주요×케니 샤프 By 문은정|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광주요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무척 남다르다. 팝아티스트 케니 샤프 Kenny Scharf의 <슈퍼팝 유니버스> 전시를 기념해 아트 플레이트를 출시한 것. 케니 샤프의 유머러스한 캐릭터를 백자와 청자 접시에 양각으로 새겨 재미를 더했다. 케니 샤프는 SF 만화 캐릭터와 By 문은정|
겹치고 포개지고 쌓다 겹치고 포개지고 쌓다 겹치고 포개지고 쌓다 By 신진수| 작가 황형신의 개인전이 열린다. <Layered>라는 이름의 이번 전시는 폴리프로필렌 판재를 쌓고 포개서 형태를 만든 뒤 기능을 부여하는 기존 작품의 연장선상에 놓인 작품과 스테인리스 등의 금속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작업물을 보여줄 예정이다. 작가 황형신은 유년 시절, 건물이 계속 생기고 By 신진수|
내면의 표정 내면의 표정 내면의 표정 By 원지은| 복합 문화 공간과 신진 작가의 작품 활동 후원 및 전시회 대관 등 예술문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는 뷰티 살롱 에이바이봄이 정보경 작가와 함께 전시를 개최한다. 정보경 작가의 <채색된 내면 Painted Inner Face ; 얼굴들의 빈방 An Empty Room By 원지은|
원지은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정적인 시간 원지은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정적인 시간 원지은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정적인 시간 By 원지은| 2016년 겨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 유영국 작가의 <절대와 자유>전을 아쉽게 놓치고 언젠가 유영국 작가의 전시가 열리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중 국제갤러리에서 유영국 전시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이번 <유영국의 색채추상>전은 작가의 동경 유학 시절부터 귀국해서 활발히 활동한 By 원지은|
JOYFUL JOY! JOYFUL JOY! JOYFUL JOY! By 신진수| 호주 출신의 아티스트 조이 무루가벨 Joi Murugavell의 개인전이 abc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녀의 유머러스한 작품 세계를 소개할 이번 전시는 <Bananas Down Under>. 광고를 전공하고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하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조이 무루가벨은 호주에서의 일상을 그녀만의 위트 있는 방식으로 풀어낸다. 캔버스 By 신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