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화랑미술제 줌-인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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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이 화랑미술제 최초로 진행된다. 열띈 경쟁을 통해 선별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보자.   유재연, Ruby Moon_200x150cm_Oil on Canvas_2019 유재연은 일상의 관찰에서 기인한 삶의 태도와 예민한 시선 그리고 감각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정인, 잔상 조각 모음_129×300cm_종이에 볼펜_2018~19

2020 화랑미술제 메인 전시 BES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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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랑미술제에서는 530여 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3천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중 눈여겨봐야 할 9명의 작가를 <메종>의 시선으로 까다롭게 선별했다.   유엠갤러리_김구림, 음양 7-S 149_146.2x112.5cm_캔버스에 아크릴_2007 캔버스를 가득 채운 다양한 색상의 아크릴에서 음양의 조화를 엿볼 수 있다.

미리 본 2020년 아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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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의 연장선에서 페미니즘과 인종, 스트리트 컬처, 수공예에 대한 관심이 2020년 예술계의 시선을 LA로 돌리게 만들었다. 글로벌 회사가 밀집한 서부의 중심지이자 새로운 자본 도시로 거듭나며 세계 예술 시장의 흐름을 이끄는 LA를 들여다봤다.   LA 현대미술관(MOCA)   2020년 미술계는 몇

발명왕,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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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가구 디자인의 역사를 읊을 때 아킬레 카스틸리오니는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엔조 마리, 필립 스탁, 알레산드로 멘디니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이탈리아 디자인계의 자랑이자 실용적인 디자인 산물을 남긴 그는 디자이너라기보다는 발명왕에 가깝다.     가구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아킬레

갤러리같은 에이치픽스 도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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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테리어 편집숍이 비슷한 성격을 띠던 시기가 있었다. 비슷비슷한 컨셉트와 제품을 소개해 어디를 가도 같은 물건을 볼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이름 있는 굵직한 숍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찾기 시작했고, 에이치픽스도 그중 하나였다. 개포동부터 한남동에 이어

세상과 미술의 매개체, 박여숙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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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는 그저 그림을 걸고 파는 공간이 아니다. 작가와 그의 작업이 세상과 관계 맺도록 다리를 놓는 갤러리로 지난 40여 년간 역할해온 박여숙화랑이 청담동 시대를 끝내고 이태원 소월길에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청담동 미술 거리를 대표해온 박여숙 대표. 1983년에 개관한 박여숙화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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