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으로 빚은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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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기능과 심미적 아름다움 사이에서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윤여동 금속공예가를 만났다.   금속 막대기에 열매를 연상시키는 둥근 알맹이를 붙여 야생의 식물을 떠올리게 한다.   금속은 차갑고 거칠다는 인상이 강하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