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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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를 닮아 얼핏 보면 나무인가 싶지만 얇게 자른 가죽을 한 땀 한 땀 쌓아 올린 가죽공예품이다. 현재 작품을 전시 중인 에이치픽스 도산점에서 공예가 김준수를 만났다.   둥글게 말린 볼 형태와 달리 끝 부분을 자유롭게 마감한 월 피스는 가죽의 질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