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oming Love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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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통해 전하는 고민과 탐구, 막연한 두려움과 자기혐오를 이겨내고 모두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건네기까지. 박그림 작가는 지금, 자신과 불교미술을 향한 먹먹한 애정 그리고 소수에 속하는 모든 이를 위한  평등을 외친다.   박그림 작가의 개인전이 현재 한남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