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얻은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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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브로스디자인커뮤니티(이하 NBDC)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신용환의 ‘조인어스 Joinus’는 실수로 깨진 오브제를 복구하는 도중에 영감을 얻어 제작한 스툴이다. 이미 생긴 균열을 완전히 메우기보다 그 자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이런 이유로 조인어스 스툴은 두 개의 스툴이 맞닿아 있지 않고 사이에 틈을 두고

패브릭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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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퍼, 뜨개, 벨벳 등 다양한 텍스타일으로 단장하기 좋은 겨울이다. 집 안에도 다채로운 패브릭 아이템을 활용해 포근하고 풍성하게 연출해보길.1 플로어 조명은 박스터 제품으로 에이스에비뉴. 2 지브라 일러스트 포스터는 아르텍 제품으로 루밍. 3 고풍스러운 패턴의 쿠션은 마렘. 4 황마를 손으로 직조한 쿠션은

매력적인 패브릭 ‘니아 노르디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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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총 8가지 패브릭으로 구성되었다.고급스러운 해외 패브릭을 수입하는 유앤어스에서 강렬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패브릭을 선보이는 니아 노르디스카 Nya Nordiska의 신제품 F/W 컬렉션을 출시했다. 다양한 직조 기법으로 표현한 이번 컬렉션은 총 8가지 패브릭으로 구성되었다. 자연스런 리넨의 색부터 화려한 레드 벨벳까지 트렌디한

Royal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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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들의 의상에 자주 사용되던 벨벳 소재와 러플 디테일의 인기는 점차 잊혀가던 고전적 스타일을 현재로 소환했다.   진주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반지는 에르메스.   우아한 실루엣의 펌프스는 에트로.   마법의 양탄자 같은 의자는 리브룸.   진주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클러치백은 미우미우.   화려한 다이아몬드 세공이 눈부신 펜던트 목걸이는 반클리프 아펠.   화려한 베젤과 다이얼이

Mohair, velvet, murano glass, blue & j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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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니나 아리아스가 사는 뉴욕의 로프트 하우스. 그녀는 이 집에 약간의 컬러와 벨벳, 퍼 등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패브릭 아이템을 더해 자신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블랙&화이트로 우아하게 입은 뉴욕의 패셔니스타 니나 아리아스. 비취색 벨벳 암체어는 앤다 Eanda 제품으로 드모래 인터내셔널 Demorais International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