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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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식 거실로의 초대, 메종 아보아보 쿠튀르 의상을 소개하는 아보아보의 쇼룸은 마치 파리의 집처럼 편안하고 이국적이다.   실제로 사용하던 오래된 빈티지 기둥을 천장 높이에 맞게 잘라서 2층을 장식했다. 공간의 일부를 철거했을 때의 모습 그대로 남겨두어 오히려 자연스러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