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주는 아름다움이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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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컴퍼니 제이홍’의 홍자영 대표는 새로운 것을 추가하기보다는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 그리고 생활에 좀 더 친밀하게 와닿아 있는 것들을 미덕으로 삼는다. 추억과 시간이 깊게 개입해 내실을 다진 집 안으로 들어갔다.1 서까래가 있어 아늑한 느낌을 더하는 거실. 오래전부터 사용해온 거실

취향 가득 담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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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동동보’라는 애칭을 지닌 두 딸을 키우며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구름바이에이치를 운영하고 있는 하연지 실장의 집에는 누구나 닮고 싶어할 만한 취향이 가득하다.1 CD를 가지런히 정리한 비초에 선반이 인상적인 거실. 블랙 소파, 페르시안 카펫, 보비 트롤리 등 서로 다른 디자인의 믹스매치를 엿볼

다양한 색이 있는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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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시도와 안목으로 뭐든 자신만의 것을 만드는 이들이 있다. 거실이 없는 독특한 구조의 집에 다양한 컬러 매치로 에너지를 불어넣은 플로리스트 노현정의 집이 그렇다.1 짙은 파란색 페인트칠을 한 거실 벽에 웨딩 촬영한 액자를 기대두었다. 2 극락조를 중심으로 왼쪽은 침실, 오른쪽은 방을

단독주택 처럼 아늑한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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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언덕 위에 있는 오래된 빌라를 고친 신혼부부.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처럼 서로가 같은 마음으로 리뉴얼한 64m² 빌라는 그래서 더 흥미롭다.폴딩 도어로 분리한 침실 거실과 방 하나를 터서 공간을 넓히고 침대가 놓인 공간에 중문처럼 폴딩 도어를 설치해 분리했다. 그래픽 그림 전문 스튜디오 비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