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아래 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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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은 개인적으로 가장 부산스러운 달이다. 친구들 사이에서 서로의 생일이 포함된 일주일을 ‘생일 주간’으로 부르고 그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