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자에서 보낸 7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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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자의 석양과 자유로움에 매료된 실내 건축가 도로테 메리슈종과 함께한 72시간.     실내 건축가 도로테 메리슈종이 이비자에 처음 왔던 때는 2013년이었다. 그때는 이 도시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몰랐다며 그가 입을 열었다. “이비자는 역사적으로도 스페인의 다른 지역과 단절된 곳이었어요. 이 섬 깊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