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AND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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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미술관으로 꾸미지 않고 예술에 대한 사랑을 충족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갤러리스트 아멜리 뒤 샬라르가 자신의 파리 듀플렉스를 꾸미는 방식이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작품들을 세심하게 연출한 집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