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wumont and Wo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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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물 샹들리에, 울창한 초목 태피스트리, 웅장하면서 연약한 식물 조각…. 쇼몽-쉬르-루아르 영지에 펼쳐진 아트 시즌의 15번째 에디션이 모습을 드러냈다. 꾸미지 않은 감정과 끝없는 시적 감성을 오가는 굉장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도미니크 바이유 Dominique Bailly의 ‘라브리 L’Abri(안식처를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