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숍

By |

인터넷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프랑스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흥미로운 온라인숍이 생겨나고 있다. 메종 엘레멍테르는 예술가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독특한 숍이다.     현실이 될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던 코로나19 사태는 여전히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희망적 혹은 부정적

Ancient Times Pottery

By |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도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드 패톤은 사물로써의 기능은 물론 자연적인 색감과 고대 유물을 떠올리게 하는 조각적인 형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대 유물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이면서도 오래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제이드 패톤의 세라믹.   찰흙을 쌓아 올려

2020 화랑미술제 메인 전시 BEST 9

By |

이번 화랑미술제에서는 530여 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3천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중 눈여겨봐야 할 9명의 작가를 <메종>의 시선으로 까다롭게 선별했다.   유엠갤러리_김구림, 음양 7-S 149_146.2x112.5cm_캔버스에 아크릴_2007 캔버스를 가득 채운 다양한 색상의 아크릴에서 음양의 조화를 엿볼 수 있다.

세상과 미술의 매개체, 박여숙화랑

By |

갤러리는 그저 그림을 걸고 파는 공간이 아니다. 작가와 그의 작업이 세상과 관계 맺도록 다리를 놓는 갤러리로 지난 40여 년간 역할해온 박여숙화랑이 청담동 시대를 끝내고 이태원 소월길에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청담동 미술 거리를 대표해온 박여숙 대표. 1983년에 개관한 박여숙화랑이

브라질 아티스트 4인

By |

리빙 편집숍 챕터원에서 열대우림의 견고하고 풍부한 자원인 목재를 기반으로 한 브라질 아티스트 4인의 가구를 선보인다.   세르지오 로드리게스 Sergio Rodrigues 포루투갈어로 부드러움을 의미하는 ‘몰 Mol’ 암체어는 사진작가 오토 스투파코프 Otto Stupakoff로부터 의뢰 받아 스튜디오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자로 디자인되었다.

Load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