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의 중요성

by |

행사 취재 후 에르메스 도산 파크에 있는 카페 마당에 들렀다.     기분이 꽤 울적한 날이었고 차나 한잔하려고 했던 것인데, 그. 한시간 남짓만에 기분이 풀린 것은 순전히 그릇 때문이었다. 에르메스 그릇과 은색 주전자, 정갈하게 담긴 디저트 세팅을 보니 순식간에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