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에 나선 아이를 위한 엄마의 특별한 레시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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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먹을 줄만 알았지  차릴 줄은 몰랐다면? 홍여림 작가의 신작  <맨날 사먹을 순 없잖아>가  최근 출간됐다. 세상에는 두 타입의 엄마가 있다. 부모 노릇에 지쳐 아이의 독립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엄마와 빠른 독립 선언으로 매일매일 아이의 끼니를 걱정하는 엄마. 홍여림 작가는 후자에 속한다. 그는 학업을 위해 독립한 아이에게 집밥 레시피를 모아 파일로 보내주고, 방학을 맞은 아이를 위해 프라이빗